강원RISE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제군-한림대 푸드테크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도내 5개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인제지역 농산물과 산나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관련 기업 육성, 인력 양성 등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의 기반마련을 목표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제군과 한림대는 지난 7일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푸드테크 G-Tech 브릿지 협의체 1차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인제군과 한림대를 비롯해 도내 혁신기관 3곳, 인제활성화사업단, 인제RCE, 인제 지역내 기업 등이 참여해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푸드테크는 정부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인제부ː터’와도 연계해 추진된다.